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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진행 가속화 기대”

TU2218 7월부터 임상시험기관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321550)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중인 면역항암제 ‘TU2218’의 임상시험기관이 다음달부터 기존 1개 기관에서 4개 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임상진행이 가속화될 것이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TU2218’ 단독투여 코호트를 항암제 초기 임상으로 저명한 미국의 Next Oncology에서 환자모집 및 단독 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다른 미국의 우수 임상 기관인 Mary Crowley Cancer Research(MCCR)와 국내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도 내달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 전했다.

 

TU2218 임상1상은 최대 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각 용량 코호트별 3-6명을 대상으로 단계적 투여용량증대(Dose escalation) 방식으로 약물의 안전성 및 최대 내약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난 5월 코호트1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코호트2의 환자등록이 완료되어 투여가 진행중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사이트가 기존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되면, 임상진행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상1상 용량별 시험군 중 최저용량인 코호트1에서도 종양크기가 일부 감소된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하였고, TU221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임상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하여 유럽임상 2상 중인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 및 면역항암제 ‘TU2218’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선스-아웃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