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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 경보제약과 ADC(항체-약물 접합체) CDMO 사업 MOU 체결

- 프로티움, 차세대 항암 치료제 ADC까지 서비스 영역 확대 

 

프로티움사이언스는 경보제약과 ADC CDMO(위탁개발 및 생산) 협력을 위한 MOU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ADC CDMO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 

 

ADC(Antibody drug conjugate)는 항체와 세포독성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해 특이적으로 표적 암세포에만 세포독성항암제가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표적항암치료법이다. 주로 목표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세포독성항암제를 전달함으로써 약물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개발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항암 치료제 영역이다.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신약개발사 티움바이오의 자회사이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개발서비스 및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과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경보제약은 1987년에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의 고도화로 선진시장으로부터 무균주사제 원료 및 1st Generic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cGMP 인증을 받은 원료의약품 제조 선도 기업이다. 경보제약은 지속적인 시설 투자 및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혁신 의약품인 ADC의 기술 개발과 생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재택 경보제약 CTO는 “cGMP 기준에 맞는 ADC 생산시설을 확보하여 프로티움사이언스의 ADC개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외 ADC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