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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면역항암제 ‘TU2218’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임상개발 협약 체결
| 2024년까지 2년간 임상1상 연구비 지원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KOSDAQ:321550)는
면역항암제 ‘TU2218’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의 “세부3 신약
임상개발”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0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약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사업이다.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이전 및
FDA 신약 승인 등 성과창출을 위해 혁신 신약의 개발 단계별로 유망한 물질에 대해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티움바이오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TU2218의 키트루다 병용임상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베이진社 및
MSD社와의 공동연구개발계약(각각 티슬리주맙 및 키트루다
무상지원) 체결에 이어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으로 TU2218의
임상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올해 말 TU2218과 키트루다의 병용투여 임상이 시작될 예정이며, 신속하게 임상을 진행하여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U2218’은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TGF-β(면역억제인자,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여 암의 전이나 성장을 촉진)와 VEGF(혈관내피 성장인자수용체)를 동시에 저해하는 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로서, 현재 TU2218의 단독투여 임상1상이 진행중이다. 관련 데이터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암학회에서 발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