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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SK디스커버리 및 한투파와 전략적 파트너쉽 맺고 SK플라즈마 신사업 추진

 

희귀난치질환 신약 연구개발기업인 티움바이오가 SK플라즈마와 전략적 파트너쉽 및 300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SK플라즈마의 최대주주 SK디스커버리 및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며, 전체 투자금액은 총 1,100억원이다.

 

SK플라즈마는 2015 SK케미칼에서 분할하여 설립된 SK디스커버리 자회사로, 알부민, 이뮤노글로불린 등 국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된 혈액제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안동공장 신설을 통해 60만리터의 혈액제제 생산규모를 갖추고 강화된 국내외 마케팅 및 SK그룹 차원의 해외사업개발능력으로 가동률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SK플라즈마는 금년 6월부터 글로벌 최대 혈액제제회사 CSL사의 A형 혈우병치료제 앱스틸라(AFSTYLA®)의 마케팅 및 판매를 개시하였다.

 

SK플라즈마는 전략적 투자자와 함께 NRDO 신사업을 통해 1차적으로 유전자재조합 기반의 혈우병치료제 등 차세대 혈액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도입, 개발하고, 나아가 희귀난치질환 영역에서의 차별화된 신약후보물질과 기술을 확보하여 수평적으로 확장하려는 확고한 중장기 비전과 성장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특히, 티움바이오는 유일한 전략적투자자로서 SK플라즈마의 NRDO 신사업을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공급 및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각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가진 파트너쉽으로 신약개발 신사업을 개시함에 따라 독자적으로 신약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비교하여 우위에 있다. 티움바이오는 앱스틸라 발명을 비롯 신약 후보물질 Discovery (발굴) Development (개발) 역량을 보유한 핵심 연구진과 외부도입 과제에 대한 evaluation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금번 신사업의 성공에 기여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 독보적인 투자 역량을 보유한 벤처캐피탈인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네트워킹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며, SK케미칼과 SK바이오사이언스를 계열사로 보유한 SK디스커버리는 그룹의 축적된 제약바이오 사업경험을 통해 신사업의 성공확률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금번 투자는 SK플라즈마를 글로벌 바이오 신약개발회사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파트너들 각자가 보유한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의기투합한 것이다. 당사의 신약 R&D 역량에 대한 믿음에 부응하고 시너지를 적극 발휘하여 SK플라즈마의 성공적인 IPO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