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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ELINE

TU2670
(경구용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 신약)

NCE403 프로젝트의 후보물질 TU2670은 경구용 GnRH antagonist(길항제)로서 기존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제의 심각한 부작용 및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 효능 개선과 높은 안전성의 Best-in-class 경구용 GnRH antagonist

자궁내막증 (Endometriosis)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 증식함으로써 심각한 골반통, 월경통과 하복부 통증,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약 10%에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자궁근종 (Uterine fibroids) 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통증, 생리 과다 및 부정 출혈, 요실금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며, 가임기 여성의 약 30%에서 발병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만성질환으로 기존치료제의 골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적 사용을 위해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치료제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TU2670은 ‘생식선 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 (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GnRH)’의 수용체(receptor)에 작용해 자궁내막증을 악화시키는 에스트라디올(Estradiol) 호르몬을 낮추는 기전(mechanism of action)의 신약후보물질입니다. (GnRH antagonist)
기존에 널리 쓰이는 치료제(GnRH agonist)는 주사제이며 성호르몬을 폐경 수준으로 억제해 골손실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지만, TU2670은 경구형 GnRH antagonist 기전으로 호르몬 레벨을 적정한 수준으로 억제하여 부작용 감소는 물론 경구제형(oral administration)으로 투약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한, 성호르몬 조절 기전으로 성조숙증, 전립선암, 시험관아기, 불임치료제 등으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합니다.

현재 당사는 자궁내막증을 적응증으로 유럽 5개국에서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9년 대원제약과 국내 개발 및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대원제약은 자궁근종을 적응증으로 국내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에는 한소제약(Hansoh Pharmaceutical)과 중국지역에 대한 개발 및 판권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170M(약 2,200억원) 규모로 체결했고, 현재 한소제약은 중국에서 임상개발 중에 있습니다.